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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금정굴인권평화재단

인민군이 대전도 오지 않았을 때인 1950년 7월 14일부터 마산창원지역의 재소자와 주민들이 학살당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큰 피해는 마산형무소에 감금되었던 양심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제와 마산 사이에 있던 괭이바다.


그분들이 갇혀있었던 자리는 천주교 마산교구, 삼성생명, 공용주차장이 되었으며 바로 옆 골목은 4,19혁명 발상지로 상징화되어 있습니다. 골목이름이 '통술골목'이어서 '아 이건 좀 아니다' 싶었지만 이 나라 곳곳 학살의 흔적이 은폐되어 있음을 생각하면 과욕같기도 했습니다.


통한의 그 자리에서 제65주기 8회 창원합동위령제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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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석 교수의 사회로 위령제가 진행되었습니다. 박기선 님의 진혼무가 공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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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로 함께 내려가신 박두심님(여수), 이영주님(합천), 박봉자님(임실)(옆에 충주김복영님이 안보이심) 외에 진주 강병현 회장님께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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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김경희님(대전), 함평 장재수 회장님이십니다. 그 뒤로 대구 이광달님, 합천 회장님께서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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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맺힌 마산형무소 터 원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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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유족회장님뿐 아니라 안병욱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님, 설동일 사무처장님, 서봉만 대외협력관님(뒤에 살짝 가리심), 이창수 전범국민위 운영위원장님 등 참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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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입구에서 경산유족회 나정태 부회장님 등 회원들께서 "조사특별법 제정" 서명을 받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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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형무소 옆 골목에 있는 '4,19혁명 발상지'에서 정명호 재정특위위원장님과 당시 아픔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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