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권학길(중면 장항리)
2013.10.27 00:11
9․28 수복이 되자 부역을 했다며 치안대가 권성집, 권학길 일가족을 잡아다 헛간에 가두고 매를 때렸다. 특히 위 권성집은 피로 옷이 들러붙을 정도로 매를 많이 맞았다.
가족들은 이 헛간에서 열흘 이상 갇혀 있다가 모두 풀려났으나 권학길은 풀려나지 못했으며 며칠 후 고양경찰서로 이송되었다.
고양경찰서 창고의 책임자가 밥을 해 오라는 연락을 받고 딸 권희숙이 동생을 업은 채 밥을 날랐으며 보름정도 후 밥을 해오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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