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근 유족 증언(1998년 1월 17일)
2017.01.03 15:43
1998년 1월 17일 법곳동 자택에서 있었던 희생자 유필준의 처와 아들 유배근 유족의 증언입니다. 이제는 두 분 모두 고인이 되셨네요.
전쟁 전 보도연맹 가입, 큰 형을 대신해 인민위원회 일을 보게 된 사연, 수복 후 자수와 금정굴 희생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해 주고 계십니다. 아들 유배근은 부친의 밥을 유치장으로 나르면서 태극단이 유치장을 감시하던 모습에 대해 증언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Ym3M8_pTK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