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유족 김기성 선생은 부친 김형렬님께서 1950년 9월 20일경 일산역을 향하던 중 고양경찰서로 연행 후 희생된 사연을 증언해 주셨습니다.

 

금정굴로 끌려가는 모습이 탄현 숯고개 친척에게 목격된 날은 10월 6일.

학살 후 치안대에게 가재도구를 몰수당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