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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금정굴인권평화재단

창원위령제 다녀왔습니다

2016.07.11 11:19

관리자 조회 수:4106

마산 괭이바다 위에서 치러진 창원위령제에 다녀왔습니다.


고양이 울음소리처럼 처량한 소리를 내는 바다.

이 곳에서 마산형무소에 수감되었던 양심수 수천 명이 학살당했습니다.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5일부터 8월.


원한의 바다에서 그 죽음을 다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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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바다 그 곳에서 위령제가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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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님을 소개하시는 노치수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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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하시는 전술손 선생(희생자 전호극 해군 소령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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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시는 이동주 선생(해군 이상규 소령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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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대로 중간 중간 촬영했습니다. 왼쪽 끝에 박용현 보은유족회장님, 그 옆에 김현태 전 진화위 위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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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기계천 이원우 회장님과 포항 허맹근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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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0월항쟁 유족회 채영희 회장님과 나정태 경산유족회 부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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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유족들께서 진해루에서 제사를 지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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