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굴 산길 따라 개나리 심었습니다
2015.03.31 17:45
지난 3월 28일(토) 현장해설은 안 하고 금정굴입구에 개나리 심었습니다.
200죽에 이르는 개나리는 이용덕 부이사장님께서 준비해 오셨습니다.
처음 심어 본 것인데 물을 잘 줬는지 가문 날에도 다음 날까지 잘 버티고 있네요.
오는 4월 4일(토)에는 유족들께서 철쭉을 심을 예정입니다.
누군가 "평화의 꽃길"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도록 끈질기게 심어 볼 생각입니다.
3월 28일(토) 이순희님과 심기호 고문님께서 현장해설 해 주셨습니다.
오랜만에 오신 이순희 여사께서 설득력있는 설명으로 서명을 잘 받으시네요.
유해안치에 대한 끝장 토론도 유익했습니다.
3월 29일(일) 회장님 부부께서 황룡산 누리길 등산객들로부터 서명을 받고 계십니다.
왼쪽으로 꽃밭이 완성되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