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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금정굴인권평화재단

금정굴 평화의 꽃길 가꾸기

2015.04.06 13:57

금정굴재단 조회 수:4351

지난 4월 4일(토) 30여 명의 금정굴 유족분들과 재단 관계자들이 모여 금정굴을 향하는 "평화의 꽃길"을 가꾸었습니다.


금정굴입구는 개나리로,

산길은 철쭉으로,

금정굴 바로 앞에는 옥잠화 등 꽃밭으로

장식했습니다,


숲속은 이미 자리잡은 진달래 무리가 곳곳에 있어 주변 정리만 해 주면 그대로가 진달래 숲이 될 것 같네요.


이날 심은 철쭉은 100죽이었고,

지난 주 말 심기시작한 개나리는 300 죽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햇빛때문에 철쭉이 조금 불안하다는 평,

채송화나 뭐 그런 평범한 꽃들은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평, 등등.


최종 평가는 한 달 뒤로 미루고 유족회 월례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20150404_SH101162.JPG

이제 금정굴입구는 개나리 길입니다. 노란색이 더욱 가슴아픈 시절입니다.


20150404_SH101205.JPG

금정굴 앞 꽃밭. 운영위원장님께서 가져 오신 옥잠화가 심어져 있습니다. 일산시장 오일장에서 사온 채송화도 있지만요.


20150404_SH101208.JPG

오후에는 유족회 월례회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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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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