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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금정굴인권평화재단

지난 10월 25일(토) 금정굴현장에서 진행된 유족회 월례회의에서 현장보존과 유골안치 서명운동을 위해 유족들께서 매일 현장으로 나올 것을 결의했습니다.

이는 9월 30일 재단에서 주2일로 시작한 현장해설 근무결정에 이어 내려진 것으로 유족들의 절박한 심정을 반영한 것입니다.


유족회는 고양시장 당선공약으로까지 등장했던 평화공원추진이 지지부진함을 넘어서 현장방치는 물론 유골에 대한 예산조차 삭감당하는 현실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고양시장조차 2015년 임시유해안치 예산수립을 장담할 수 없다고 공언하는 지금,

평화를 구호로 내건 행사에서조차 금정굴사건이 외면당하는 지금,

유족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의 각성과 시민들의 인도적 태도에 직접 호소하는 것 뿐입니다.


유족회에서 결정한 요일별 근무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이경숙, 이용덕

월-서병규, 박헌수

화-최승호, 채봉화, 김성배

수-조한복, 심기호

목-김정심(유왕선)

금-(신기철)

토-고준일,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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