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부터 3일까지 현장해설은 계속되었습니다
2015.05.04 11:55
5월 1일 노동절부터 비오는 어제 3일까지 3일동안 현장해설은 계속되었습니다.
노동절에는 이경숙 회장님, 사무국장님과 함께 현장을 정비했습니다.
이용덕부이사장님께서 등산객들에게 금정굴을 설명하시는 사이 뒤에서는 3인의 곡괭이질과 삽질이 있었습니다.
금정굴로 향하는 길은 이제 철쪽 꽃길이 되어갑니다. 아직 어리고 물도 모자르고 하지만 열심히 꽃을 피우느라 애쓰는 것 같아요.
5월 2일 현장근무에는 많은 유족들께서 참가해 주셨습니다.
아침 9시부터 나와계셨던 고준일 대표님, 이어 오신 심기호, 이병순 고문님.
점심식사 후에는 마임순 고문님과 서영자 이사님께서도 방문해 주셨습니다.
카메라 리모콘 테스트 했습니다. 제 손으로 찍어 처음 등장...
비오는 어제 3일 현장에 있었습니다.
우중에도 등반객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비 그치면 바로 그루터기 작업.
'폭격'이란 책도 다시 읽었고, 원고 초안도 다 정리하고.
나름 알 찬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