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추모공원 성묘있었습니다
2017.01.25 14:14
어제 1월 24일(화) 세종시 공설봉안당에 임시로 모셔져 있는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추모관에 성묘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는 곽정근 고문(공주유족회장) 등이 참석했고 대전유족회, 청주유족회에서 참석했습니다.
추모관은 2003년 연기군 납골당으로 건립된 건물로 2020년 대전 산내에 전국추모시설이 마련될 때까지 이곳에 대전, 공주, 청주, 진주 등 진실화해위원회에 의해 전국에서 발굴된 유해와 유품이 보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석한 유족들께서 첫 인사를 올렸습니다.
대전유족회 김종현 회장께서 희생영령들께 인사 올렸습니다.
청주유족회 전학남 회장께서 잔을 올리고 있습니다.
대전과 청주유족회 여성 회원들께서 잔을 올렸습니다.
추모관 2층에 전국 각지에서 발굴된 희생자 유골과 유품이 각 호실 별로 모셔져 있었습니다.
추모관 1층은 일반 세종시민을 위한 납골당이었습니다.
추모관 전경입니다. 주변은 세종시 공원묘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