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월 23일은 일산 동중학교 학생들께서 방문하신 두 번째 날이었습니다.

전쟁의 거짓에 대해선 30초만에 끝내고 1950년 10월 9일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 했습니다.

10여 분에 불과했지만 정말 진지한 분위기여서 강사가 더 놀랬습니다.

미래 세대로서 냉정한 이성의 눈으로 보자고 정리했습니다.

오늘 행사를 주관하신 선생님은 국어를 담당하셨나 봅니다.

짧은 설명을 마치자 평화를 생각하는 시 쓰기 대회가 현장 곳곳에서 시작되었고요.

11시가 다 되어 하산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