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일) 금정굴현장에서 제3회 평화학교가 '박봉자 전술손 유족과 함께하는 <분단과 전쟁의 아픔을 넘어 인권과 평화로>라는 주제로 신기철 연구소장의 사회로 열렸습니다.

늦은 2시부터 2시간이 넘도록 유족 두 분의 증언과 질문, 대답이 이어졌는데 이 자리에는 나들목 교회 유형석, 이진아 목사님 등 여러 목사님을 비롯하여 신도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더욱 진지한 모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