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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금정굴인권평화재단

고양인권평화포럼의 세 번째 의제인 "청년"을 중심으로 2018년 7월 19일 "청년, 고양을 말하다"가 주엽동 한양문고 한강홀에서 스물 다섯 분의 참석 아래 열렸습니다.


주 발표자인 유신욱 청년은 "청년이 노인과 여성에 대해 새로운 사회적 약자"임을 분명하다고 지적했으며, 기존 청년 정책이라며 제시하고 있는 내용의 대부분은 취업과 주거에 그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고양시에서도 고양평화청년회 등 여러 청년단체들이 있었지만 청년 주거나 빈곤, 실업 문제를 논의하지 못하여 이후 청년단체 연대체인 '고양청년네트워크파티'를 결성해 대응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동욱, 방재현 청년은 청년기본조례 등 청년 정책에 대한 지자체의 이해 부족, 담당 공무원의 청년에 대한 편견 등으로 진행이 느리다고 평가했습니다.


세 청년의 발제를 마치고 진행된 토론의 주요 주제는 관철해야 할 청년 정책의 내용과 조례의 개정될 내용, 청년정책협의회, 청년 센터 설치 등이었습니다. 한편, 지역 사회에서 차지하는 청년들의 역할에 대한 토론은 진행되지 못해 아쉬웠다는 평가가 뒤풀이에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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