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8일 면담을 요청드리는 공문을 보내드렸고, 지난 7월 15일(월) 재단사무실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이른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된 면담은 시종일관 진솔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재단에서는 이 자리에 상임이사 마임순, 운영위원장 유왕선, 사무국장 이경숙, 연구소장 신기철이 참석했습니다.

다뤄진 주요 안건은

현재 상황에 대한 의장님의 견해,

의장님이 제안하신 TF회의의 종결 방안,

유품에 대한 입장,

통과된 실시설계비 예산안 2억원의 미집행에 대한 입장 등이었습니다.

면담의 성과 여부와 상관없이, 60년이 넘게 지나버린 오랜 한을 풀어주시기 위해 먼 길 찾아주신 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