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위령제, 오창위령제에 참석했습니다
2014.11.18 13:37
지난 11월 12일 영암위령제, 13일 오창위령제에 참석했습니다.
영암위령제는 사건발생 64년만에 처음 치러지는 것으로 전국의 유족회 간부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영암지역의 주민들은 주로 국군 해병대의 토벌작전에 의해 희생되었습니다.
오창위령제는 13일 열렸습니다.
오창초등학교 학생들의 글쓰기 시상식이 진행되는 동안 잠시 행사장을 떠나 300여 분이 희생되신 창고를 둘러보았습니다.
당시의 처참했던 흔적은 스테인레스 푯말 하나만을 남긴 체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