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동아리 <청춘과 지성> 금정굴 방문
2018.07.02 16:00
대학생 연합 동아리인 <청춘과 지성> 소속 학생들이 지난 6월 30일(토) 금정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일산역에서 모여 버스로 아침 11시 금정굴에 도착한 학생들은 1시간 가까이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4년 전 금정굴 참배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그때와 달라진 것이 없다며 신기해 했지만 듣는 담당자로선 얼굴을 못 들겠더군요.
2014년 지방선거 직전이어서 곧 평화공원이 될 거라고 큰소리 쳤던 기억이 났거든요.
다시 2018년 선거를 치렀습니다. 이번에는 되겠지요, 뭐~.
저 사진 금정굴 입구에 서 있는 분은 전승일 감독입니다.
금정굴을 주제로 그림책과 전시회를 준비 중이시랍니다.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