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굴 희생영령께 설 인사 다녀왔습니다
2018.02.08 17:37
새해 설 명절을 맞아 하늘문 공원에 임시 안치 중인 금정굴 희생 영령께 설 인사 다녀왔습니다.
추운 날씨여선지, 연로하셔선지 많은 유족들께서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안타깝게도 김동환 유족께서 혈액암에 뇌경색까지 걸리셨다는 슬픈 소식도 전달되었습니다.
한 해가 지날 때마다 예전같지 않아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는 이병순 고문님의 말씀이 얼굴에 스치는 찬 바람보다도 더 아프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