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다녀왔습니다
2017.08.30 12:33
지난 8월 29일(화) 국회 다녀왔습니다.
안정행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진화위 기본법 7개 개정안이 논의되는 날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회의실에는 못 들어가고 주변에서 얼쩡대면서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10시 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회의는 4시 반 즈음 마쳤습니다.
기본법 개정안은 16번부터 22번까지였는데요, 이날은 쟁점만 확인하고 산회했습니다.
주요 쟁점에 대한 입법 조사관 설명이 있었는데요, 이렇다고 했습니다.
-조사의 범위(항일운동, 적대세력을 포함하느냐 등)
-배보상 규모(이미 소송 하신 분까지 포함한 4조 8천억원 언론 기사 때문이었겠지요.)
-재단의 형태(특수법인 등)
-조사 권한(청문회나 강제 구인 등)
그는 9월 열릴 정기국회 회기 때 다시 다루어지지 않겠냐고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회의가 열리던 국회 본관 소회의실에는 김복영, 허순자, 김윤곤, 저가 있었고,
의원회관에는 민경철, 박용현, 곽연자, 최락환, 이영숙, 이영주, 곽정례, 명문희 님께서 활동했습니다.
홍철호 의원실, 권은희 의원실을 방문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