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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30일(토)
■ 활동소식

신간 · 《아무도 모르는 누구나 아는 죽음》

보도자료_아무도(최종).pdf

오홍탁, 이승만 정권에 학살당한 해남 항일농민운동가(민플)

박원근, 해방후 친일경찰에 다시 끌려간 항일운동가(민플)

박세열, 단정 수립 직후 학살당한 임실 민주운동가(민플)

옛 대전형무소는 항일운동과 한국전쟁 민간인학살, 그리고 독재에 항거한 민주주의 운동가들의 성역이 되어야 할 곳인데 정작 지금은 반공이라는 편협한 주제 딱 한 가지 이미지만을 갖고 있습니다.

7월 8일 김포 하성면 석탄리에 있는 어수갑 선생 생가에 다녀왔습니다.

마산 괭이바다 위에서 치러진 창원위령제에 다녀왔습니다. 고양이 울음소리처럼 처량한 소리를 내는 바다. 이 곳에서 마산형무소에 수감되었던 양심수 수천 명이 학살당했습니다.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5일부터 8월. 원한의 바다에서 그 죽음을 다시 만났습니다.

7월 8일 고양 유족회 고문님들과 운영위원들께서 모여 유해안치를 위한 부시장면담을 주제로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하늘문공원 측으로부터 화장상태가 아닌 유골에서 냄새가 나고 벌레가 생길 수 있어 더 이상 보관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고, 고양시에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면담은 곤란하고 부시장면담으로 대치하자는 제안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2016년 7월 7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다음과 같이 판결하였습니다.

■ 보고

·2016년 6월 재정 현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