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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금정굴인권평화재단

희생자 한창석(중면 일산리)

2013.10.24 15:18

관리자 조회 수: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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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한창석(금정굴유족회 이병순 고문 제공) 

 

일제강점기 측량기사였던 희생자 한창석은 해방 후 대서소 사업을 하였으며, 일산초등학교 후원회장, 의용소방대장 등으로 활동하던 지역 유지로 마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었다.


9․28 수복이 되자 특별히 부역한 혐의가 없음에도 10월 5일경 치안대에 의해 고양경찰서로 연행당했으며 10월 17일경(음력 9월 6일이 제사일) 새벽에 금정굴로 끌려갔다. 이를 목격한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금정굴로 끌려가던 희생자들이 여러 차례 뒤를 돌아봤다고 한다.


그 후 희생자의 아들 한인택도 고양중학교로 끌려갔으나 곧 풀려나왔다.
희생자의 가족들은 희생자를 죽게 만든 사람이 희생자와 같은 대서소 사업을 하던 ‘이경하’(고양군 시국대책위원장)였다고 알고 있다.

 

의용경찰대원 강신원, 강흥환과 시국대책위원회 부위원장 김성규는 한창석의 희생사실을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