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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금정굴인권평화재단

인민군 점령 당시 한 마을에 살던 고양경찰서 의용경찰대원 이진의 형 이정, 이완이 희생되었는데, 9․28 수복이 되자 이진이 이에 대한 보복으로 정한희, 정대철, 정영학을 연행했다고 한다. 

 

이들은 고양경찰서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다가 1950년 10월 9일경 금정굴에서 학살당했다.

치안대원 조병세는 9․28 수복 초기 당시 치안대장 이병학의 명령에 의해 정영학을 체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