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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금정굴인권평화재단

도내리에는 보도연맹원으로 장기만(희생자 장기연의 형), 김형옥, 장이복이 있었다.

 

국군수복 후 부역혐의를 받은 주민들 10여 명이 도내리 창고로 끌려갔다가 장기연, 장석용, 장기철은 금정굴에서 희생되었으며 다른 주민들은 마을 뒷산에서 희생당했다.


자료에 따르면, 장기만은 원당면 인민위원회 양정책임자 장윤기(張允基, 39세)의 사촌동생으로 인민군 점령당시 면 토지개혁위원장이었으며, 8월 10일경 고양군 인민위원회로 전근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