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홍기원(벽제면 성석리)
2013.10.27 00:51
벽제면 성석리 귀일안골에 살던 희생자 홍기원은 홍기순으로도 불렀으며, 전쟁 전 일산금융조합에서 근무를 하였다.
인민군이 점령하자 인민위원회에서 선전부장을 맡게 되었다. 그 후 국군에 의해 일산지역이 수복이 되자 체포를 피해 성석리 집에 있던 중 일산치안대에 의해 연행되어 고양경찰서로 끌려갔다.
희생자의 가까운 친척이었던 벽제면 대동청년단장이었던 치안대장 홍기세는 희생자를 살려줄 수 있는 지위에 있었다고 하나 끌려가게 방치했다고 한다.
의용경찰대 강흥환은 1950년 10월 10일부터 25일까지 총살당한 주민들 중 홍기원이 있었다고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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