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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금정굴인권평화재단

희생자 최종석(중면 장항리)

2013.10.27 00:14

관리자 조회 수:4912

희생자 최종석은 중면 장항리 무검마을에서 농사를 짓고 살았다.


인민군 점령 아래에서 희생자가 동네일을 보았는데 9·28 수복 후 1950년 10월경 부역혐의로 치안대에게 끌려가 고양경찰서에 감금되었다.


가족들은 희생자 연행 후 어떤 조처를 취하지 못했으며 희생자가 끌려간 뒤에도 치안대원들이 집으로 몰려와 시계를 가져가는 등 행패를 부렸다.


장항리 노첨마을에서도 한 명이 희생당했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