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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금정굴인권평화재단

희생자 박희문(중면 주엽리)

2013.10.27 00:19

관리자 조회 수:1468

중면 주엽리 새말에 살던 희생자 박희문은 농사를 짓고 있었다.


1950년 10월 4일경 박희문은 덕이리 치안대원 최가철, 김수정, 최범쇠에 의해 연행되었다.
희생자가 고양경찰서로 이송되자 그의 모친이 매일 도시락을 가져다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도시락을 받지 않자 그의 형 박선문이 확인해 본 결과 희생자는 금정굴로 끌려가 총살당했음을 알게 되었다.


10월 4일경 끌려간 희생자들은 주로 고양경찰서 부근의 일산리, 덕이리, 주엽리 주민들로 대개 같은 시기에 희생되었으므로 희생자 역시 10월 10일경에 희생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건 후 남은 가족은 희생자의 처가가 있던 경기도 광주군 도촌면 지누리로 이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