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회관에서 피해자증언대회 열렸습니다

 

 

지난 7월 22일(월) 국회의원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전쟁반대 국민행동에서 주최한 '한국전쟁 민간인학살 피해자 증언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는 1부 유족증언대회, 2부  토론회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 유족증언대회에는 이계성 대전형무소사건 유족, 노치수 창원국민보도연맹사건유족, 조병규 단양곡계굴사건 유족, 곽정례 해남나주부대사건유족, 전금자 유족께서 발표해 주셨습니다.

한 분 한 분 증언이 마쳐질 때마다 고통을 함께하는 눈물과 울음 소리가 지금도 보이는 듯 하네요.

 

사진은 2부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전국 유족회에서 펐습니다.)

 

 

이낙연 의원에 이어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상규 의원

 

 

가장 먼저 증언자로 나오신 이계성 대전형무소사건 유족이십니다.

 

창원유족회장 노치수유족께서 마산 괭이바다 학살에 대해 증언하고 있습니다.

 

단양곡계굴 미군폭격사건 피해에 대해 증언하고 계시는 조병규 회장님

 

해남 나주부대사건 피해에 대해 증언하시는 곽점례 유족

 

경주국민보도연맹사건 피해에 대해 증언하시는 전금자 유족께서 증언 중 오열하고 계십니다.

 

 

행사 포스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