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출판기념 간담회 있었습니다
2016.09.05 17:40
<아무도 모르는 누구나 아는 죽음> 출판기념 간담회가 지난 9월 2일 신촌 '거구장'에서 열렸습니다.
박용현 보은유족회장님의 제안으로 책에 실린 분들의 유족을 중심으로 모였습니다.
출판 경과와 소감에 이어 참석자 각각 희생되신 분들을 소개하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은 비교적 위령제가 덜 열리는 11월 중 정식 출판기념회를 열기로 결정했는데 아마 이날 행사는 희생되신 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호극 선생의 맏딸 전술손 여사께서 저자에게 장미꽃다발을 전해주셨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용현 회장님께서 진행하셨습니다. 창가 끝에 이동주 선생님께서 계십니다. 멀리 부산에서 올라오셔서 조금 일찍 떠나셨습니다.
왼쪽부터 박용현(박원근 선생의 아들), 박봉자(박세열, 구복순 선생의 딸), 저자, 이병순(이봉린 선생의 아들), 곽연자(곽원길 선생의 딸), 전술손(전호극 선생의 아들), 이계성(이헌열 선생의 아들), 전미경(전재흥 선생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