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못 밝힌 '살인 피해자' 얼굴 복원…미제사건 풀리나(JTBC)
2016.08.19 22:05
10년간 신원 확인조차 안 된 살인 사건 피해자의 얼굴이 첨단 기술로 복원됐습니다. 미제 사건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지난 2006년 8월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 주차장 맨홀에서 30~4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http://news.jtbc.joins.com/html/233/NB11296233.html
두개골로 얼굴을 복원했네요.
저도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동양인 데이타가 부족해서 못썼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5년 전 이야기였는데 이젠 데이타를 충분히 확보한 모양입니다.
금정굴에서 발굴된 온전한 형태의 두개골도 30여개나 됩니다.
알려진 유족들이 90여 명에 이르므로 아는 얼굴일 가능성은 50%가 넘습니다.
시도해볼 가치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