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위령제 참가
2019.11.11 13:49
지난 11월 1일(금) 열린 제11회 경주위령제에 재단 연구소장이 사회자로 참가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동래학춤 명인 박소산 님의 공연, 전통 제례, 추도식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경주유족회 김하종 회장님은 인사말에서 국회에서 논의 중인 과거사 법안은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경주문화원 김윤근 원장님은 과거를 연구하는 목적은 미래를 위한 것이라며 처참했던 과거사의 진실을 드러내 반복되지 않는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했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님은 국가의 안보를 강조하면서도 경주 지역에서 희생되신 분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