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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금정굴인권평화재단

10월 15일 상주, 대구, 영천, 포항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9월 10일 단양 매포 전투 이후 한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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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상주에선 8월 3일 있었던 낙동리 낙동강변 폭격 피해를 살펴 봤습니다. 2개 대대 규모라니 1천 명은 되었을 인민군이 폭격과 포격으로 전멸했을 거라고 합니다. 마을 주민들도 당연히 피해를 입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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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대구 매골이란 곳으로 팔공산 공원안에 있습니다. 전멸한 인민군이 소대 규모라니 100명 정도이었겠네요. 때가 9월 12일. 그런데 주민들 증언이나 자료에 따르면 인민군은 여기까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팔공산 북쪽 가산리라고 칠곡에 있는데 그 곳에서 대구로 포를 쐈다고 하시네요. 매골의 사망자들이 인민군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 곳에서 마을 주민 한 분이 간첩이라며 군인들에게 총살당한 곳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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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영천 북안면 도유리 마을입니다. 올해 85세이신 정희태 할아버지께서 도유리 보도연맹 사건 희생지를 일러 주셨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마을 뒷산이 현장입니다. 11명 희생된 보도연맹사건 발생일이 7월 10일 발생했고 반면 도유리 구룡산 인민군 유격대 8명이 사살당한 날이 7월 13일입니다. 인민군은 근처도 오지 못한 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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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 포항 죽장면 정자리 마을 전경입니다. 해병대는 첩첩 산중인 죽장면 정자리 일대에서 7월 17일 500명의 게릴라를 공격하여 161명을 사살하고 4명을 생포했다고 합니다. 한국전쟁사는 이들 게릴라들이 칼과 도끼로 무장했다니 아군 피해가 없었던 것은 당연하겠지요.

 

이제 남은 지역은 대략 경북 안동, 의성, 청송, 영덕 쯤 되겠네요. 내년 70주년을 맞아 국방부와 보훈처가 대규모 전쟁 기념 행사를 벌인다고 합니다. 거짓으로 가득찬 전쟁 미화가 아니라 진실에 기초한 반전 평화 행사가 되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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