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대구문학관에서 열린 "달도 하나 해도 하나"

10월항쟁 정신 계승, 제7회 10월 문학제에 다녀왔습니다.

김해자, 조정애, 이정연 시인의 시낭송과 기타연주가 이동우 님의 공연, 트롯트 풍의 혁명가 "달도 하나 해도 하나" 노래도 배웠습니다.

행사 중 연구소장은 "전쟁과 학살에서 항쟁을 기억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달도 하나 해도 하나

사랑도 하나

이 나라에 바친 마음

그도 하나이련만

하물며 조국이야

둘이 있을까보냐

모두야 우리들은

단군의 자손

이 노래는 대구 가창골에서 학살당하던 분들이 최후를 맞으며 불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