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도의원의 고양시장 출마기자회견장 다녀왔습니다
2018.01.16 11:13
2018년 새해 들어 첫 고양시장 출마 선언자가 있었습니다.
그 동안 경기도의회에서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조례를 제정을 위해 노력해 온 김영환 도의원은 지난 1월 15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여 고양시에서 현재 제기되는 사회문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과 후보자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고양시의 현안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자리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요진 게이트(질문 기자는 이렇게 부르더군요), 킨텍스 실적 조작 감사보고서를 들 수 있겠습니다.
잘못된 것이 있다면 본인을 포함해 민주당 관계자들의 공동의 책임이라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금정굴 평화공원 사안도 이에 포함되겠지 싶었습니다.
김영환 후보는 고양시와 경기도의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사업 추진을 위해 2010년부터 금정굴 평화공원 추진 TF에 참여했으며 2012년 전국 최초 지원조례 경기도의회 통과를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경기도지사 김문수 씨의 거부로 시행되지 못하다 2014년 기어이 경기도의원 과반수 참석, 2/3 찬성을 이끌어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