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노래하라"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2017.09.24 12:46
지난 9월 22일 신촌 거구장에서 열린 전숙자 시인의 시집 "진실을 노래하라"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남 화순, 전북 전주 등 먼 곳에서도 찾아와 주셨습니다.
특히 한겨레신문을 보시고 30여 년만에 찾아와 주신 전 시인님의 친척분들께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박용현 보은유족회 회장님께서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더욱 뜻 깊은 기념회가 되었습니다.
본 행사에 앞서 전숙자 시인을 소개하였습니다.
행사장 전경입니다.
축사와 함께 시국평을 하시는 이이화 선생님
민경철 경기도 유족회장님께서 축사하셨습니다.
이계성 대전유족회 부회장님께서 축사하셨습니다.
해남유족이신 CBS 최명진 아나운서께서 축사하셨습니다.
윤영전 선생님께서 축하 글이 담긴 족자를 선물하셨습니다. 유족들의 아픔이 담긴 작품들을 계속 만들어서 2집을 꼭 내 달라고 하셨습니다.
멀리 대전에서 박희인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 집행위원장께서 축하 화환을 전달하셨습니다. 금정굴재단을 비롯해 전국유족회과 충북유족회 등에서도 화환과 꽃바구니를 전달했습니다.
감사 인사말을 하시는 시인
민족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시 "붉은 허리띠"와 시인의 대표시 "나는 상중이요"를 낭독하시는 시인.
윤영전 선생님께서 "부용산", "그리운 금강산"을 불러주셨습니다. 최고의 노래였습니다.
본 행사에 이어 류영달 화순회장님께서 못다 한 축사를 하셨습니다.
임실 박봉자 선생님께서 축사와 함께 축시를 낭송하셨습니다.
시인과 축하 손님들께서 기념 촬영했습니다. 성함을 왼쪽 아래부터 소개드리자면 박용현, 채봉화, 마임순, 박봉자, 시인, 이이화, 곽정근, 정석희 이시고 왼쪽 뒷줄에는 이현옥, 김성남, 김영승, 박인희, 김영환, 정동수, 이계성, 류영달, 윤영전, 김용진, 허순자, 허광무, 전술손, 민경철, 이영희, 신청언, 김희열, 박은성, 조동문, 최명진, 신기철입니다.(뒷줄은 순서가 바뀌었을 수 있습니다.^^)
몸이 불편하신 이기영 선생님, 잠시 들렀던 최태육, 현석이 전 조사관, 김여정 선생, 김성남 선생 사모님, 000님, 사진을 찍은 임재근 선생과 김윤곤 전 조사관, 신동휘 양은 이 사진에서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