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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금정굴인권평화재단

희생자 안희준(중면 일산리)

2013.10.24 15:06

관리자 조회 수:5301

희생자 안희준은 해방 전 황해도 서흥군 신막면에서 거주하였는데 해방 후 월남하여 처와 자식들이 함께 일산에 거주하였다.

 

희생자는 중면사무소에 근무했었다고 하며 동생들이 희생자의 연행 장면을 목격하였다. 사건 후 희생자 처와 자식들의 생사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


형사사건기록에는 의용경찰대원 조병태 등이 안희준의 희생사실을 알고 있다고 진술했는데, 이들의 진술에 따르면 희생자 안희준은 10월 9일 학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