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들이 현장 방문
2013.09.02 12:24
지난 8월 30일(토) 이른 10시 반 여고생 4명이 인솔 교사와 함께 금정굴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정전 60주년을 맞아 용산에 있는 '기념관'을 방문하는 등 한국전쟁의 참상에 대해 공부하는 학생들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30여 분에 걸친 사건 경과 설명과 유족의 경험 이야기를 차분히 들어주었습니다.
지루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세밀한 설명이 오히려 흥미있었다고 답하더군요.
서늘한 날씨에도 아랑곳 없이 물어대는 산모기.
다음 부턴 모기퇴치 약부터 준비해야겠다던 회장님 말씀이 더 새겨듣게 되네요.